미국서 '이승만 우표' 제작돼…이승만기념사업회에 기증

입력 : 2015.07.31 08:02

미국서 발생된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우표. /뉴시스

미국서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우표가 제작 발행됐다.

미국 우표 제작 대행사 골든 애플즈는 30일(현지 시각)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탄신 140주년 기념우표와

서거 50주기 추모 미국우표를 지난 20일 미 우정국의 승인을 받아 제작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우표는 총 2종으로 이 전 대통령의 사진들과 함께 ’1965-2015/서거 50주년 추모/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1875-2015/탄신 140주년 기념/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라는 글이 각각 표기됐다.

우표 액면가는 49센트로 한 시트당 우표 20장이 인쇄됐다. 발행된 우표들은 일반에 판매되지 않고 각각 3시트를

한국의 이승만 박사 기념 사업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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