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주스] 케일
- 양배추의 선조격인 ‘케일’ 암 예방하는 식물내재영양소 ‘인돌’ 풍부
- 비타민 C가 풍부한 라임, 청포도 등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흡수율 높여줘
우유보다 칼슘이 10배 많은 채소는? 정답은 바로 ‘케일’이다. 흔히 쌈 채소로 알고 있는 케일은 특히생으로 갈아 마실 경우 더욱 효능을 발휘하는 채소이다. 녹색잎 채소에는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식물내재영양소(파이토케미컬)’ 를 함유하고 있는데, 신체 대사 작용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디톡스의 기본 작용을 위해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케일에는 ‘인돌(Indoles)’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많은 인돌은 암세포 분열과 생장을 막아주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단백질 분비를 촉진 시켜준다. 케일 스무디는 한국의 대표 로푸드 셰프 경미니가 추천하는 대표 디톡스 스무디로 청포도, 망고 등 과일과 함께 만들면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열대지방 느낌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재료 및 만드는 법
- 케일 스무디
재료 케일 2컵, 라임 1/2개 또는 라임즙 2 테이블 스푼, 망고 1/2개, 청포도 1컵 물 1컵 또는 얼음
만드는 법
1. 케일은 아래쪽의 줄기 부분을 제거하고 준비한다.
2. 청포도는 식초에 30초 정도 담근 후 씻어 준비 한다.
3.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갈아준다.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LB-32HP)를 이용할 경우 가운데 버튼을 1.5초간 눌러 ‘레시피 모드’를 작동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강약을 반복하며 곱게 갈 수 있다.
케일 스무디의 효능
케일 스무디의 가장 특징적인 효능은 바로 ‘디톡스’ 효과이다. 디톡스의 핵심 영양소는 식물내재영양소와 섬유질이며, 소화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3마력 이상의 블렌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모터의 힘이 좋은 만큼 칼날의 회전력이 빨라 짧은 시간에 잘게 분쇄해주고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내에 쌓인 독소와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디톡스는 비워내는 만큼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데, 케일이 디톡스의 역할을 담당한다면 망고와 청포도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의 추가 공급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구연산이 장을 자극 시켜 배변 활동을 도와 최종적인 디톡스를 도와준다.
만들기 팁(Tip)
망고와 청포도는 둘 다 달콤하기 때문에 단 맛을 조절하고 싶다면 각각 따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청포도는 단맛이 강한 만큼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높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다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및 이미지 제공: 리큅(L’EQU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