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5.17 02:59
A5면 전면에 흑백으로 실린 광고에는 지난번처럼 '진실을 밝혀라'는 제목이 달렸다. 부제는 '왜 한국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노하는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와 함께 한국 민주주의를 침몰시키려 하는가?'로 바뀌었다.
내용도 일부 달라졌는데 소제목에 '인권 침해'와 '권력 남용'을 추가했다. 지난번 광고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실렸다는 논란을 의식한 듯 '박근혜 대통령이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동영상이 연출됐다'는 등의 대목은 뺐다. 정부의 여론조작과 은폐, 검열 주장은 그대로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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