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史 알아야

이방자 이마사코(李り方子 まさこ 리 마사코[*], 1901년 11월 4일 ~ 1989년 4월 30일)

yellowday 2014. 3.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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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
Yi Bangja.jpg
칭호 현덕정목온정자행황태자비
배우자 대한제국 제3대 황실 수장
의민황태자
자녀 회은황태손 이구
부모 아버지 나시모토노미야 모리마사
어머니 나시모토노미야 이쓰코
출생 1901년 11월 4일(1901-11-04)
일본 제국 일본 제국 도쿄
사망 1989년 4월 30일 (87세)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창덕궁

 

 

 

이 마사코(李方子)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로 의민태자 이은(李垠)의 비이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서 올린 사시(私諡)

덕정목온정자행 황태자비(顯德貞穆溫靖慈行 皇太子妃)이다.

 

결혼비화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


 

그녀는 일본 황족들로 구성된 일본 세습친왕가(世襲親王家)의 일원으로

나시모토노미야 모리마사(梨本宮守正 : 1874~1951) 왕의 2녀 중 장녀이다.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왕의 조카딸이기도 하다.

 

어머니 이츠코(伊都子) 비는 외교관[2] 나베시마 나오히로(鍋島直大)[3]와 후실 히로하시 나가코(廣橋榮子)의 차녀로,

이방자 여사의 여동생 노리코(規子) 여왕은 훗날 어머니의 외가인 히로하시 가문으로 시집갔다.

이방자 여사의 회고록에 따르면 그녀는 당시 일본 황태자였던 히로히토의 황태자비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어느새 영친왕의 신붓감 후보로도 언급되더니, 불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일본 황실에 의해 영친왕약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4년 뒤인 1920년에 결혼했다. 이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일제는 황실전범의 내용을 고쳐 "황족 여자에 한해

왕공족과 결혼이 가능하다."는 조항을 새로 만들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