貴한 이미지들

표범이 혼자 있을 때..... 미어캣 흉내 표범 ‘신기해’

yellowday 2014. 3. 15. 10:36

입력 : 2014.03.14 08:55

표범이 혼자 있을 때..... 미어캣 흉내 표범 ‘신기해’

▲ 미어캣은 뒷발로 선 채 몸을 곧추세우고 주위를 정찰하는 것에 하루의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미어캣 특유의 정찰 동작은 애니메이션 등에 단골로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그 동작과 자세가 귀엽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맹수인 표범이 미어캣의 동작을 취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미어캣 같은 표범’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표범은 길 한복판에 서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 자세가 독특하다. 뒷발로 섰다. 자세만 보면 영락없는 미어캣이다. 외모는 표범인데, 하는 짓은 미어캣인 것이다.

경계,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미어캣처럼 두발로 서서 주위를 둘러보는 이 표범은 최근 SNS 등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 시기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사진을 보고 크게 웃는다. “표범의 전생이 미어캣이 아니겠는가?”라는 의견이 많다.

(사진 : 미어캣 같은 표범)

정연수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