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28 03:00
피겨 스타 김연아의 팬클럽과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의 팬클럽이 '싸움'을 하고 있다. 어떤 팬은 온라인에서 상대 선수를 심하게 공격해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두 선수 팬들은 김연아와 손연재의 실력과 외모, CF출연을 두고 온갖 비방을 내뱉고 있다. 두 스타의 CF출연을 두고 벌이는 양 선수의 팬클럽 설전(舌戰)은 차마 듣기 민망할 정도다. 무엇보다 에어컨, 화장품 등 김연아와 손연재가 경쟁사 광고의 모델로 동시에 발탁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두 선수 팬들은 김연아와 손연재의 실력과 외모, CF출연을 두고 온갖 비방을 내뱉고 있다. 두 스타의 CF출연을 두고 벌이는 양 선수의 팬클럽 설전(舌戰)은 차마 듣기 민망할 정도다. 무엇보다 에어컨, 화장품 등 김연아와 손연재가 경쟁사 광고의 모델로 동시에 발탁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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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왼쪽)와 손연재.
두 선수 팬클럽의 지나친 상대 비방에 대해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대중은 유명인을 깎아내리고 싶은 묘한 심리가 있다"며 "온라인상이지만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이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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