育兒에 도움이

북스 - 세 살배기는 원래 그래요

yellowday 2013. 7. 24. 06:58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표지 사진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오은영 지음|웅진리빙하우스|384쪽|1만6000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학습 장애 상담을 하고 있는 저자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쓴 아동 양육 및 학습 지침서.

3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먼저 아이가 산만하다는 것을 정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시기 아이의 두뇌 발달을 원한다면 아이가 잠들기 전 엄마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게 좋다.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숙제 지도하는 법, 문제 풀 때 실수가 잦은 아이 대처법 등 상황별로 도움이 되는 지침을 담았다.

'아이 말을 중간에 끊지 말 것' '여러 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말 것' 등을 담은 '부모 10계명'을 읽어보니 아이가 공부하는 것 못지않게

부모 역시 좋은 부모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