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史 알아야

태종무열왕-김춘추

yellowday 2011. 4. 9. 07:32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602년 ~ 661년)은 신라의 제 29대 (재위 654년~661년)이다. 성은 김(金), 는 춘추(春秋)이다. 김용춘문정태후(文貞太后) 김씨의 아들이며, 제18대 풍월주를 지냈다. 무열왕의 부계는 진지왕의 자손이고 모계는 진평왕의 자손으로 부계와 모계 모두 신라의 왕족이다.

 

생애 [편집]

태종무열왕 김춘추는 진지왕의 손자로 아버지는 김용춘이며, 어머니는 진평왕의 차녀 천명공주 김씨이다. 김춘추가 활동하던 당시는 삼국간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던 때였다. 신라는 642년 백제군에게 대야성(경상남도 합천)을 빼앗겼다. 그때 김춘추는 당시 대야성의 성주인 사위 품석과 딸 고타소(古陀炤)를 잃었다. 이에 김춘추는 고구려와 힘을 합쳐 백제를 공격하고자 고구려에 가서 연개소문을 만났다. 그러나 국경 문제로 오히려 고구려에 붙잡혀 갇혀 있다가 고구려의 대신 선도해의 도움을 받아 겨우 탈출하였다.

김춘추는 웅변에 능하고 외교적 수완이 뛰어났고, 여러 차례 수나라와 당나라에 다녀왔다. 649년 김춘추는 당나라에 건너가 백제 정벌을 위한 군대를 요청해 당 태종으로부터 군사 지원을 약속받았다. 또 당나라의 문물과 제도를 신라에 도입하게 하여 발전시켰다. 김춘추는 654년 왕위에 올랐다. 왕위에 오른 다음에는 율령(법률)을 새로 정비하는 등 왕권을 강화하였다. 태종무열왕은 강화된 왕권을 바탕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655년에 고구려가 백제 및 말갈족과 연합하여 신라의 북쪽 지방에 있는 33개의 성을 공격하자 당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였다. 또 659년에 백제가 자주 국경 지역을 침범하자 당나라에 군사를 요청하여 660년부터 본격적인 백제 정벌에 나섰다. 그해 음력 7월 나당연합군은 의자왕의 항복을 받아내어 백제를 멸망시켰다. 이로써 신라는 삼국 통일의 기틀을 잡았다. 그러나 태종무열왕은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키다가 이듬해 승하하여 통일을 완수하지는 못하였다.

가족 관계 [편집]

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신 문헌이나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주석 등으로 표기해 주십시오. (토론)
  • 조부 : 진지왕
  • 부 : 김용춘
  • 모 : 천명공주(天明公主,진평왕의 딸)
    • 제 : 김연충(金蓮忠)
  • 첫 번째 부인 : 보라궁주 설씨(寶羅宮主)(보종의 딸)
    • 고타소공주(古陀炤公主)
    • 김문주 (김교각이 김문주라는 설이 있다.[출처 필요])
  • 2부인이자 비 : 문명왕후(文明王后) : 소판(蘇判) 김서현(金舒玄)의 차녀
    • 아들 : 법민태자(法敏太子): 문무왕
    • 아들 : 김인문
    • 아들 : 김문왕
    • 아들 : 노차
    • 아들 : 지경
    • 아들 : 개원
    • 아들 : 선원전군[출처 필요]
    • 딸 : 지소부인(智炤夫人) : 김유신이 60살 되던 해에 하가
  • 세 번째 부인 : 영창부인 보희(英昌夫人 寶姬) : 소판(蘇判) 김서현(金舒玄)의 장녀
    • 아들 : 지원 (知元)
    • 아들 : 개지문 (皆知文)
    • 요석공주(瑤石公主) : 학자 설총의 어머니
  • 첩 : 용태 : 용춘공과 그의 시첩인 대씨의 딸
    • 아들 : 인태
  • 첩 : 용보 : 용춘공과 그의 시첩인 홍주의 딸
    • 아들 : 거득
    • 아들 : 마득
  • 첩 : 보룡부인(寶龍夫人)
    • 아들 : 당원전군
  • 조카 : 김충필(金忠弼, 동생 김연충의 아들)
  • 조카 : 김원술(김유신의 아들)
  • 외조부 : 진평왕(외조부이자 부계로는 5촌 당숙이 된다.)
  • 이모 : 선덕여왕(이모이자 부계로는 6촌 누나가 된다.)

같이 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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