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觀光地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yellowday 2013. 7. 10. 15:33

 

해외 유명인사들 중국 방문시 자주 들리는 병마용갱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지난 6월 30일 중국을 국빈방문 한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날,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 있는 진시황릉의 병마용갱을 방문했다.

그동안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 등 외국 정상들도 방문할 정도로 중국의 랜드마크라고 말할 수 있다.

병마용은 중국 최초의 통일 황제 진시황의 무덤을 지키는 병사와 말이 있는 진시황릉의 일부다. 아직 정확한 규모조차 밝혀져 있지 않으며

약 4개의 갱도에 실물 크기로 8000여점의 병사, 130개의 전차, 520점의 말 토기모형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로장생을 원했던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병마용은 세계 8대불가사의에 속해있다. 지난 2200년을 땅속에서

진시황릉을 도굴범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키다 우연히 농부에 의하여 발견돼 세상에 알려졌다. 지금도 병마용을 방문하면 그 농부를 만나볼 수 있다.
 
진시황릉 병마용갱은 중국 산시성 린퉁현에 있는 진시황릉원 동쪽담에서 1km떨어진 위치에 있다.

병마용의 키는 184cm에서 197cm,로 보통장군보다 크게 만들어졌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성수기는 150위안이고 비성수기는 120위안이다.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
2200년간 진시황을 지켜온 8000명의 병사들, '병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