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날마다 창가에서 지저귀던 새 한 마리.
어느날 우연히 둥지를 떠나갔네
가슴에 품었던 말 차마 하지 못했기에, 오늘도 기다린다 망부석처럼.
선물:
오늘도 내게 부쳐온 사랑의 꾸러미, 님들이 보내준 마음의 덧글
발자욱 하나 하나에 담겨진 소중한 기원들이...
향기:
그대 눈빛은 만리 밖에서도 느껴진다.
바라 보는 心溫이 몇도나 올라갔나
'yell* 야후行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옐로우데이 작 - 컴퓨터, 섬 가는 길, 대형 마트, 겨울서정: (눈), 나뭇잎 빗방울 (0) | 2012.11.23 |
---|---|
옐로우데이 작 - 눈사람, 메주, 커피 한잔, 江 (0) | 2012.11.22 |
四字成語 - 정중동, 호연지기, 접인춘풍, 우공이산, 설중송백, 세심화친 / yellowday (0) | 2012.11.22 |
고락산성, 두물머리 , 떠남이 아름다운, 장미를 보면서, 신묘년 - 옐로우데이 작 (0) | 2012.11.22 |
行詩-하얀백지, 단시조 한 수 - 옐로우데이 작,얼어버린 장미, 겨울 이야기, (0) | 201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