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行詩 -바위샘님, 아이리스, 스마일, 꽃과 벌 , 달리는 말 , 담쟁이 단풍, 메뚜기, 빨간 열매 . -yellowday

yellowday 2012. 11. 22. 05:14

바위샘 - ydnoh49

yellowday@Y
바라보다 바라보다 망부석이 되었나
위험하니 가지 말라 그렇게 말렸거늘
샘솟는 그리움을 내 어찌 달래리오

 

아이리스 - Dt¬¤
yellowday@Y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이렇게 아름다운 곡 들어 보셨나요
리듬이나 가사 모두가 애절하고 안타깝지요
스토리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들 가슴에 나라사랑을 일깨우지요

 

스마일 - ¤È|

스며드는 물감처럼 조용히 다가온 그대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어느새 차지하고 말았네
일어나서나 잠에서나 떨쳐 버릴 수 없는 모습, 스마일.
 
꽃과 벌
yellowday@Y
꽃미남 꽃미녀들이 잔뜩 모였군요
과유불급이라 했으니 벌 나비가 가만 두지 않지요
벌금이라도 매길까요. 지나친 미인들에게

쥴리아 - julia072602
'쥴리앙'이라는 미술학도들이 반드시 그려야하는 석고상이 있지요
리얼하기가 실물과 똑같이 그려야 한답니다
'아그립파'라는 석고상도 있지요. '청년 부르터스'도 있답니다

 

쥴:리어스 시저는 부르투스를 신임햇지요~~
이:리 믿어도 발등을 찍히던데요~애석하게두요~
아:.그래서 방백을 의지말고 한분을 믿으라고 그러시는군요~....7님 작


달리는 말 - 쬔Ð

yellowday@Y
달리고 달려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리밋! 다 돌고 나면 어디로 가실건가요
는(은)하철도를 타고 우주공간을 날아 다닐 건가요
말 없이 내려다 보고 있는 달 나라로 가실건가요

 

담쟁이 단풍

담홍색 치마를 입은 귀여운 여인아
쟁이는 쟁이야 너는 멋쟁이
이제 보니 세븐님을 닮았구나
단정한 매무새 하며, 얌전한 미모가
풍류객이 아니라도 반할만 하구나

 


메뚜기

yellowday@Y
메주콩이 익어가는 가을이 오면
뚜벅뚜벅 나그네 발길 구름 따라 흐른다
기억 속에 멀어져 있는 고향 하늘로 흐른다


빨간

yellowday@Y
주노초파남보로 연주를 하네
주곡은 언제나 초록 잎사귀
광하는 관객은 앵두빛 방울들
회마다 매진이네. 가을 오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