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빛이 제 아무리 붉다한들
란간에 기대어 선 내 마음만 하겠느냐
장차 이 일을 어이할꼬
미스테리로 남을 영원한 수수께끼로다.
노고지리가 울때면 봄을 연상하듯이..............jj님 作
란이 필때면 그 향을 어찌 떠올리지 않으리
장미가 피면 사랑의 여신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미워하는 마음도 생기겠지만 미를 추구하는 마음이 앞설레라
노심초사, 전전긍긍
란국죽매, 송죽절개
장장추야, 일지춘심
미동꼼짝, 월출군래
노중로무궁 路中路無窮 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이 이어지고.......jj님 作
란공불락의 요새를 건드리면
장난이 아니게 어려우니
미운과하한 微雲過河漢 솜털구름은 황화를 유유히 흘러가거라
노란장미가 말썽을 부려 죄송하와요.
란처한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요
장난처럼 들리지만 진심이랍니다
미안하지만 지고 싶지는 않네요.
노련하게 사태를 꾸려 나가시면 됩니다...........jj님 作
란처할 일이 있겠습니까
장마도 한때요 여름도 지나가는 계절이지요
미풍이 불어오면 가을인 줄 압니다
노란 데이가 행시 쓴다고 까불다가
란처한 일이 생겨 버렸네요
장문 시인님 소설 쓰시는데 눈치도 없이 행시 지어 붙이다가
미운 털이 박혀 버렸지요. ㅁㅇ님한테
노여워 할 일이 아닌 줄 압니다...................jj님 作
란처하다니요, 반가운 일이 아닙니까
장난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성의를 보인건데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고 방긋 미소를 지으시겠지요
노블레스 오블리제
란세를 만나면 더욱 빛이 나지요.
장미전쟁도 지혜롭게 평정하시고
미라클이 제발 일어 나길요
노랑나비가 팔락팔락 나풀거리며...................jj님 作
란(난)초에 앉는 것을 보고
장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미궁속에 빠진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ㅎㅎ
노 굳이겠지요
란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우아한데
장미 따위가 어디 범접이나 하려구요.
미연에 싹을 잘라야 합니다. 재범이 일어나지 않도록요!
노병은 죽지않고 단지 사라질 뿐이다.............jj님 作
장병들이 줄을 서 있는 미주리호 전함 선상에서
미국의 영웅 맥아더 원수가 일본의 항복을 받았지요
노무라 수용소에 갇혀 버렸네요.
란척하다가 그만,
장차 어짜 탈출을 해야 할지
미움이 변하면 사랑도 될까요?
노랗게 세상을 물들인다고 빌헬름 2세 황제는 황화론을 걱정했지요..................jj님 作
란(난)세에는 그 표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는 아시아인들을 지적했습니다
장미의 빨간색은 공산주의자라 해서 나찌의 잘못을 덮는데 사용되기도 했고요
미친 듯 그들은 모스크바를 향해서 달려갔지만 나폴레옹의 전철을 밟고 말았지요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가 ㅇㅇ님이시라구요
란제리 회사 사장님이래요
장미 다발이라도 들고 가서 환심을 사 놓으세요.
미적거리다간 다른 블님이 채 가 버립니다.
노란셔츠를 입은 청년 조심하세요..................jj님 作
란(난)척 하며 여러사람 울리고 다닙니다
장미도 노란색과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으니
미심쩍으면 거리를 두면 되지요, 오늘은 노란색으로 입고 나갑니다,ㅎㅎ
노고지리도 지저귀고
난도 피어 향을 맘껏 뽐내고 있거늘
장미가 피지 못한다 한들 무슨 대수겠나요
미주리 강의 거북이 하고나 이 밤을 노래 하려네.
노털카란 말이 있나요 .............jj님 作
란(난) 한 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답니다
장난기가 섞여 있으면서도
미련스럽게 마셔야 되는 술문화인가 봅니다.
노란 코스모스가 피었더군요
란만큼이나 목이 길어 바람에 나붓끼고 있었지요.
장황하게 늘어 놓은 넋두리를 마다않고 받아 주더군요
미련한 중생이 미물만 못해서 너무나 부끄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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