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님 - 유비
비단길 실크로드를 달려
님은 오늘도 세계를 누비시고 계시는군요.
行詩 : 칠월칠석 - yellowday
칠흑같은 밤길이라도 찾아 가리라
월출산에 달이 뜨지 않아도 개념치 않으리라
칠월 칠일! 일년에 하루라도 그대 만날 수 있다면
석등인들 못 켤까. 미리낸들 못 건널까
칠흑같은 밤하늘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jj님 作
월출봉도 지났으니 희미한 달빛은 도움이 되지않네
칠현금을 타면서 힘들게 노래부르며 더듬고 있지만
石火의 순간을 위해서 그래도 가는 마음을 님은 아시겠지요
름늠하고 멋진 사람과 아름다운 만남을 기원합니다.
이제라도 원없는 사랑을 펼쳐 보심이 어떨런지요
의젓한 신사분이 더 나을라나요
마음에 드시는 분 계시면 제게 살짝 귀뜸해 주세요
을지문덕 장군이 타시던 말을 타고 한 걸음에 달려가 전해 드릴께요.
견디다 견디다 못해
우주 공간에 다리를 놓아준
와교관 까치가 있었기에
직녀의 사랑에 애타하던 견우
녀름 한 더위에 오작교를 건넜다네
태양의 딸-
태극기의 문양은 청 홍과 건곤감리라
양은 건이니 곧 하늘이라
의미가 깊으니 공부를 좀 해 보거라
딸딸 외워야 만점을 받으니 잘좀 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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