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行詩 - 휴가 잘 다녀 오세요 옐로우데이님!

yellowday 2012. 11. 20. 18:53

휴가 잘 다녀오세요 옐로우데이님 - yellowday@Y
모나리자

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만 뵈면 너무 공부만 하시는 거 같습니다

때도 이불 대신 책을 덮고 주무신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문박식 하심이야 세상이 다 아는 일
인들의 세계에선 이미 성인의 반열에 오르시기까지 하셨지요
죽하면 오지의 사람들까지도 모르는 이가 없을까요
상을 하나로 이어놓으신 분, 바로 옐로우데이님이십니다
즘 세상 얼마나 무서운데 제가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로우데이님, 제 말 모두 믿어주시는 거죠?
미오와 쥬리엣의 사랑도 믿음의 뿌리부터 출발했답니다
린 서로의 믿음이 누구보다도 강하니까 말이 필요 없지요?
이지 팬션을 소개해 드릴테니 꼭 들려 보세요
제, 차분하게 즐겁게 여행 준비 잘하시고요
은 먼 곳에, 모나리자의 목소리로 불러드립니다. 방긋!


휴가 잘 다녀오세요 옐로우데이님 ..jj님의 글

식이 필요하시리라 생각도 했습니다
신 듯 곧 돌아오시길 빕니다
지킬테니 걱정은 하나도 하시지 마시고
른 곳에나 신경을 쓰셨으면 하지요
석들이 집적대면 시꽃마을에서 왔다고 하시고
징어 같이 먹물을 한 사발 뿌려 주세요
부사항이 필요하시면
기로 바로 전활 주시고요 82825 10 4
로우스톤으로 가시나요 아니면
마로 가서 멋진 데이빗을 구경하실 건가요
리 모두 궁금하니
이님이 직접 설명을 해주셨으면
견도 없고 아주 시원한 여름이 될것 같아요
께서는 멋진 시간을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
yellowday@Y


휴! 어떻게 아셨지요? 지가 책 덮고 자는 걸
기도 전에 감동 먹고 눈이 퉁퉁 부으면 곤란한데요.
난 거 하나 없는 데이에게 이렇듯 따뜻한 이불까지
음 내세에서도 우리 시꽃마을 이어가요
자면 어떻고 남자면 어떻겠어요
로지 시가 있고 믿음과 인정만 있으면 되지요
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않겠습니다
렇게 좋은 블님들이 계신데요.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