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
눈 귀 입, 봉창문처럼 닫고
정지간에서 행주치마로 눈물 훔치던 새색씨
두줄시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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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 설수 없는 배수진을 치고
레인보우를 향한 꿈을 꾸며
방주 속에 가득한 생명의 씨앗을 키우러
아담과 이브를 살 찌울 에덴 동산을 찾아 간다.........yellowday
물소리가 이곳 까지 들립니다
레스토랑에 간혹 설치한 것을 보았는데
방식이 약간씩 다르더군요
아주 인상적이고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 jj님 作
강과 무궁화
강 기슭에서 유심히 그대를 바라본다
과하지나 않았나 스스로를 다지며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차 한 잔을 마시듯
궁시렁 궁시렁 아무런 사심 없이 몇 자 적은것 뿐인데
화근이 되면 안되겠지요. 우리 모두 방긋 방긋
무슨 인연이었을까 우리는,
궁금하면 못 견디어 꿈 속에도 너를 찾고
화안한 네 미소를 보고서야 하루가 웃는다.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풍족한 삶을 주셔서!
궁핍하던 보릿고개, 한 많던 삼년고개,
화수분이라도 있었으면 짜구 나는 일 없었을텐데~~~~
무:수히 쏟아지는 행시의 끝이 있을까요?
궁:한 순간이 없으시네요~~
화:들짝 놀라는 저랍니다~ 언제나요~~ ^^*........세븐님 作
연리지와 비익조 (두줄)
미워도 고와도 함께 해아할 운명, 훨훨 날고 싶어도 나눌 수없는 아픔을 안고,
평생을 맞추어야할 너와 나의 可視거리!
行詩
연모하는 마음을 감출수 없어
리(이)리도 애닲게 부둥켜 안았나
지고지순한 그대 향한 마음도
나무라지 마시고 받아 주소서
무안한 두 볼이 연지처럼 붉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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