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행시짓기 - 마복산 . 바람꽃 . 우담바라.

yellowday 2012. 11. 16. 07:22

마복산 - Èõ°
0ø X€1À

음 뭉친 응원이
터진 나날들로 되어 기쁨이 넘칩니다
넘고 물 건너 남아공에서 들려오는 소식
응원 덕분에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

마복산 -
Èõ°
0ø joongjinbae

침내 사단이 났습니다
을 행복을, 환희를 온겨레에게
처럼, 노도처럼 높게 거세게 안겨 주었습니다.

마복산 -
Èõ°

0ø yellowday@Y

당발 야후의 보배!
음을 전하듯 하찮은 풀잎 하나에도
(生) 입김을 불어 넣는 님은, 진정 자연사랑의 선구자이어라.

바람꽃 -
바람꽃
0ø joongjinbae

다가 가까워 마음을 달랠 수 있으니
보와 같은 기운을 금새 충족하여
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이 이어지나이다

바람꽃 -
바람꽃
0ø
yellowday@Y

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조각배
색 물빛에 외로움은 더욱 진하게 배어들고,
씨 하나 가슴에 키워 사랑 나누며 살았으면.

우담바라 -
°ô|
0ø joongjinbae

당탕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도 훌쩍 넘어
라는 곳으로 달려가
일락 향기를 꼭 전해주는 천사님

우담바라 -
°ô|
0ø yellowday@Y

아하고, 고귀하여
으려 해도, 아무거나 담을 수 없는 그릇
라보고 있으면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들어
성 만큼이나 멀고 먼 곳에 그대 계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