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아도 또 보고 싶지요.
목숨이 둘이라면 하나 드리고 싶도록!
련연하지 않을려 해도 이미 눈 속에 박혀 버렸네요
자목련
옐로우데이 -
자주 좀 오셔유
목 빼고 기다리고 있구만유
련잎같이 붉은 이 맘을 왜 몰라 주시남유.
자목련
제이 배중진 -
자유시간이 없으시니 아무리
목청을 돋구어 불러 보셔도
련연하듯 그렇게 보이십니다, 어쩌면 좋지요?
자목련
옐로우데이 -
자유를 달라 죽음이 아니면!
목적지도 모르는 내가 가는 길
련실에 매달린 방패연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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