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원시인님
行詩調 - 이도경 클릭-yellowday
이름 석 자 간직하고 경부선에 몸 실었네
날은 어둔데다 부산은 처음인데
님께서 나와 계실까 손 흔들어 주실까.
도로 가라시면 서운해서 어쩌나
공연한 걱정하며 천리길 찾았더니
그 넓은 남해 바다를 상위에다 차리셨네.
경우가 어긋나면 무서운 훈장 선생님
행실이 바르다면 누님 같고 엄마 같은
그 이름 옐로우데이님인데 아실런가 몰라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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