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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詩 : 오월이 오면 / yellowday

yellowday 2012. 5. 8. 15:13

 

  사진 ;  jj님     

                                                                                       야후 ........yellowday 
 

行詩 : 오월이 오면

오 늘은 어버이날 엄마가 보고싶다
월 심으로 보살펴준 울엄마가 보고싶어
이 정성 두손모아 자식 앞날 빌었지요
오 갈데 없는 방황 사랑으로 감싸 주신...
면 목없는 이 여식 꽃 한송이 바칩니다!

 

 

오 늘따라 더욱 보고 싶은 임이시기에
월  광이 마당 가득 임이런가 하였고
이 별주도 없이 먼 길을 가시어서
오 매불망 임이 그리웠는데
면 부득 빈자리를 어찌하오리까
...................jj님 作

 

오 랜만에 그대를 만나는 밤
월 출산 봉우리에 걸린 달이
이 다지도 크게 보이는 것은
오 늘따라 큰 달이 뜬 것인가
면 사포 같은 배꽃이 더욱 희구나.................봄마르님 作


오 늘이 벌써 어제가 되어 가고
월 색 고요한 밤이 오려니
이 화 핀 가지 달그림자 드리우고
오 죽 푸른 대닢 춘정을 부르는데...
면 앙정 넘나들던 흰구름이 부럽구나..................yellowday


오 월이 오면
월 궁항아보다 더 어여쁜
이 슬보다 더 영롱한
오 색빛 무지개보다 더 찬란한
면 사포 아래 그대모습 못견디게 그리워.................웅이아빠님 作


오 래참음으로 믿음위에 반석같은 집을 짓고
월 척을 낚듯이 주님이 나를 죄에서 건지셨네
이 세상은 잠깐 쉬어 간는 이정표
오 매불망 기다리는 주님은 언제오시려나
면 류관을 쓰시고 다시오시마 약속 하셨네.................쥴리아님 作


오 작교 다리위에서 만나고 싶소
월 매딸 춘향이와 꼭 닮은 그녀를
이 제 곧 단옷날이 닥아오니
오 매불망 그리던 님 만나 함께 그네도 타고, 여수 엑스포도 가고...
면 수남원하야 간절히 바라노니 꼭 만나지길!....................................yellow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