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태종대를 찾고 있었다.
때죽나무도 한창 꽃을 피우고...
거울속의 모습을 담아 보는데...
나무둥치를 타고 오르는 댕댕이 넝쿨
우거진 숲사이로 펼쳐진 태종대 앞바다
갈매기 날개?를 형상화 했는가? 아마도 늘 바다가 평온하기를 기원하는 바램을 품고 있는듯!
부산의 첫 관문! 수많는 뱃길을 밝혀주는 태종대 등대
주전자섬
전망대 앞의 모자상
주전자섬 - 일명 생도(生島)인 주전자섬에는 예로부터 해서는 안 될 삼기(三忌)의 전설이 있다.
이 섬에서는 아무리 마려워도 대변(大便)을 보아서는 안 되고,
아무리 추워도 불을 피워선 안되고,
아무리 정에 겨워도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나누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먼 바다끝에 보일듯말듯 구름이 머물러 있는곳이 대마도
그 유명한 태종대 자갈마당 - 예전엔 저기 내려가서 놀았는데...
피라칸사가 여기까지 와서 꽃을 피우고 있네!
자갈마당 끄트머리에 해녀들의 작은 횟집이 자리하고...
뒤에 펼쳐진 희미한 산봉우리가 거제도이고 그 앞은 감천과 송도!
이로써 리나님과 태종대 산책이 끝나고 1시경 자갈치 횟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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