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s blog*

자목련 자주색 타이 연미복 차려입고 봄날 나들이 정월 열사흘 달이 목련가지 사이로 얼굴을... 자목련의 꽃말 : 숭고한 정신, 자연의 사랑, 우애, 존경 백목련의 꽃말 : 이루지 못할 사랑

사미인곡 / 송강 정철 동풍이 건듯 불어 적설을 헤쳐 내니, 창 밖에 심은 매화 두세 가지 피었어라.가뜩 냉담한대 암향은 무슨 일고. 황혼의 달이 좇아 베개 밑에 비치니 느끼는 듯 반기는 듯, 임이신가 아니신가. 저 매화 꺾어 내어 님 계신 데 보내고져. 임이 너를 보고 어떻다 여기실꼬. ..

아직은 봉오리랍니다. 곧 꽃을 피우겠지요. 겨울을 이기고 돌아 온 빨간 열매는 새들의 먹이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남아 있네요.

行詩 - 홍매화 홍 조 띤 네 얼굴을 보니 분명코 품은 회포가 있는듯 한데 매 향(賣香)은 않는다 하였거늘, 일생이 아무리 춥다해도 화 사한 네 모습에서 분냄새가 나는건 무슨 연유일까 홍 곡의 마음을 연작이 어이알리 매 병처럼 우아한 자태로 혹한을 이겨내고 화 용월태로 피어나, 여느..

지난 가을 국화전시회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아껴 두었다가 이제사 올립니다. 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실국화 종류입니다.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지나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너홀로 피었느나 아마도 오상고절(傲霜孤節)은 너 뿐인가 하노라 지은이 : 이정보(李鼎輔)..

협죽도(夾竹桃, 문화어: 류선화)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넓은잎 늘푸른떨기나무이다. 인도가 원산이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한다. 유도화(柳桃花)라고도 부른다. 강한 독성이 있으나 껍질과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생약으로는 잎을 쓰며 협죽도엽이라고 한다. 강심제와 이뇨제로 ..

장미는 왜 가시가 있을까 왜들 장미를 말할 땐 가시를 떠 올릴까 꽃잎이 너무 예뻐 아무나 꺾어 갈까봐 무장한 것일까 가시를 고추 세우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려 하는걸까 장미꽃의 전설 신이 처음 장미를 만들자 사랑의 사자 큐피트는 그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키..

눈꽃도 좋지만 봄벚꽃도 한 번 감상해 보시지요. 훈훈한 봄바람에 조금은 따뜻해 지셨나요? 엊그제 담은듯한데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눈 한 번 깜빡하고 나니 잠시 한 해가! 후회없는 송년 되시기 바랍니다!

산책길에서 만난 색다른 코스모스랍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입력 : 2014.10.18 03:02 한때 즐겨 따라 불렀던 김상희씨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이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그 고..

Pachystachys 황체 일반적인 이름 '롤리팝 식물'과 '황금 새우 공장'으로 알려져 Pachystachys 황체는, 아열대, 높이 36, 48 인치 (90 120cm) 사이의 상록 관목 소프트 비롯된 것입니다. 단명 한 흰색 꽃은 밝은 노란색 겹치지 순차적으로 등장 포엽을 에 총상화 따뜻한 개월에 걸쳐 일어난다. 위백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