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죽도(유도화) 14'10/ yellowday

 

 

 

 

협죽도(夾竹桃, 문화어: 류선화)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넓은잎 늘푸른떨기나무이다.

인도가 원산이며, 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자생한다. 유도화(柳桃花)라고도 부른다.

 

 

 

 

 

강한 독성이 있으나 껍질과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생약으로는 잎을 쓰며 협죽도엽이라고 한다. 강심제와 이뇨제로 쓴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강력한 독성 때문에 독나무라고 불리기도한다.

독성의 위력은 청산가리 독성의 6천 배이며 섭취했을 경우 구토,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심할경우 심장마비로 사망 할 수도 있다.

또한 나무를 태운 연기를 흡입 하여도 치명적이므로 주의 해야한다.

 

야회에서 혹시라도 나무가지를 꺾어 젓가락 대용으로 썼다간 치명상을 입을 수 있으니 절대 삼가해야한다.

그리고 나무의 진이 손에 묻었을 경우 입을 대어선 절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