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人物 109

교수직 버리고 전쟁터 간 '재벌 2세' 철학자… "삶을 변화시켜야 진짜 철학"

입력 : 2013.04.06 03:03 [불멸의 저자들] 비트겐슈타인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는 일을 좀비에게나 어울리는 것이라 여겨 학자라면 누구나 선망할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직을 스스로 그만둔 사람이 있다. 비단 대학뿐이랴. 그가 보기엔 온 세상이 어둠으로 가득했다. 정신이 죽어가고 사유가 ..

역사속의 人物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