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 하나 못 보셨소? (yellowday) 나 보고픔의 씨알 하나 못 보셨소 그리움의, 그리움의 씨알 하나 못 보셨소 님 그리워 하고 나 사모하는 맘, 움 트게 한 씨알 하나 못 보셨소 노오란 유채꽃이 저리도록 샛 노란것은, 나의 보고픔이 묻어 있기 때문이요. 밝은 태양이 그리도 이글거리는 것은, 님의 심장의 고동이, 뜨겁게 .. yellow글 日常 2011.03.11
오늘도 창을 열며! (yellowday) 오늘도 창을 열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어떤 분이 오셨을까? 누가 글을 달았을까? 어떤 님은 창문만 삐끗이 열어 보고 그냥 가고, 어떤 님은 대문 열고 들어와, 여기 저기 살펴 보기만 하고, 말 없이 스리 살짝 가져만 가시는 분! 뜨락을 거닐며 꽃 향기에 취해서 이리 저리 노닐다, 가시기도 하고, 때론 .. yellow글 日常 2011.03.11
맏 며느리 - (yellowday) 나는 팔남매의 맏며느리 ! 그동안 자식키워 짝 맞추고 나니 홀로 된 시아버님 내 차지 되었네. 시집 올 때야 맏며느리가 뭔지 알기나 했으랴 ! 허지만,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 ! 때로는 덩더쿵 장단에 춤도 추어 보고 때로는 먹을 갈아 화선지에 글도 써 보고 그래도, 이 만큼 산다는 게.. yellow글 日常 2011.03.11
무궁화-art 10'9/26 yellowday 무 궁화 너를 만나 시름을 잊었구나 궁 핍한 나의 삶이 너로 인해 넉넉했다 화 사한 너의 모습에 나도 웃고 너도 웃고 yellow 무궁화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