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運의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봄부터 기다린 영화 '덕혜옹주'를 오늘에야 보게 되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을사오적들이 10만원씩에, 그 중 이완용은 15만원에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고
고종이 독살 되면서 정혼을 하다시피한 미청년과, 옹주의 파란만장한 앞날이 전개된다.
나라 잃은 왕조가 발 붙일곳이 어디 있으며
내선일체를 미명으로 부르짓던 일본침략자들의 흉계대로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슬픈 운명의 나락으로 떨어진 덕혜옹주
내용이야 역사가 말하듯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지만
옹주가 겪어야했던 고통이 오래전 대마도에 갔을 때
온 섬 전체를 짖누르고 있는듯 하였다.
(대마도 번주의 아들 다케유키와 결혼을 했기에)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덕혜옹주'
여러분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야하는 이유도 내포되어 있지요.
분열은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란것도 깨닫게 될겁니다.
옹주가 마지막 남긴 글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16'8/4 yellow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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