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02 10:13
"설악산 공룡의 동생을 남해에서 찾았습니다!"
남해 선구마을~응봉산~설흘산~가천마을 종주산행
동서로 뻗은 칼날암릉, 360도 파노라마 조망과 걷는 즐거움 최고
남도의 봄은 빨리 찾아온다. 봄 처녀의 변신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고싶어 남해군 남면의 응봉산과 설흘산을 찾았다.
응봉산과 설흘산은 우리나라 몇 대 명산이니 하는 반열에는 끼지 못하는 산들이다. 근처의 '거물'금산의 유명세에 가려 있지만 모름지기
'진짜배기'산꾼들이 알아보는 법, 주말이면 이 산을 오르기 위해 전국에서 온 대형 버스들이 줄을 선다. /손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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