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花
牆角數枝梅(장각수지매)
凌寒獨自開(능한독자개)
遙知不是雪(요지불시설)
爲有暗香來(위유암향래)
담 모퉁이 매화 가지
추위 속에 홀로 피어
멀리 보면 눈인듯
그윽한 향기 이네
王 安石 (1019-1086) 北宋의 政治家. 字는 介甫, 강서성 撫州 臨川사람이다.
神宗에게 인정받아 翰林學士參知政事가 되고, 1069년 制置三司條例司를 두고 스스로 그 우두머리가 되어, 이른바 新法을 실시했다.
이리하여 新法, 舊法의 당쟁이 일어났다. 재상의 자리에 있기를 8년, 물러나 10여년만에 병으로 죽었다.
唐宋八大家의 한 사람, <王臨川文集> 29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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