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28 03:37
해군이 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활을 든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동상〈사진〉 제막식을 가졌다.
동상은 높이 4.97m로, 왼손에 활을 들고 등에는 조선시대 대표적 화살인 편전(片箭·일명 애기살)을 담은 화살통을 멨다.
오른손에는 등채(지휘봉)를 들어 3도(경상·전라·충청) 수군(水軍)을 지휘하는 모습을 상징했다.
고증을 맡은 임원빈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은 백병전을 한 기록이 없는데도 현재 칼만 든 동상만 있으니
앞으로는 활을 든 동상이 계속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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