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북한, 황교안 총리 '삼행시' 지어 비난

yellowday 2015. 11. 11. 03:09

입력 : 2015.11.10 21:33 | 수정 : 2015.11.10 22:09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북한이 황교안 국무총리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비난했다. ‘황’당하고 ‘교’활하며 ‘안’하무인이라는 삼행시다.

지난주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이름으로 ‘소리가 없다’고 했다.

북한은 통합진보당 해산을 주도했던 법무부장관 시절부터 황 총리에게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조선중앙TV/지난 7월]
"진보적 단체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해온 악질보수분자이며 극악한 인권유린자, 민주주의 교살자이다."

북한이 공안검사 출신인 황 총리를 그만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단 얘깁니다.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