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 四字成語

증자 (曾子)의 名言

yellowday 2015. 10. 2. 01:01

 

曾子 言曰

鳥之將死에 其鳴也哀하고 人之將死에 其言也善이니라.


증자 언왈

조지장사 기명야애하고 인지장사 기언야선이니라

 

증자가 말하길 

새가 죽을 때에는 그소리가 애처롭고

사람이 죽을 때에는 그말이 착해지느니라.

 

증자 (曾子):

이름은 삼(, 참이라고 부르기도 함), 여(輿)이며, 산둥성[]에서 출생하였다. 증점()의 아들이다. ()의 고제()로 효심이 두텁고 내성궁행()에 힘썼으며, 노()나라 지방에서 제들의 교육에 주력하였다. 가 제들을 모아 놓고 “나의 도는 하나로써 일관한다()”고 말했을 때 다른 제들은 그 말의 참뜻을 몰라 생각에 잠겼으나, 증는 선뜻 ‘부()의 도는 충서()뿐’이라고 해설하여 다른 제들을 놀라게 하였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효경()》의 작라고 전해지나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현재 전하는 《효경》은 진한시대()에 개수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증의 사상은 《증()》 18편() 가운데 10편이 《대대례기()》에 남아 전하는데, 효()와 신()을 도덕행위의 근본으로 한다. 그는 의 도()를 계승하였으며, 그의 가르침은 의 손 사()를 거쳐 ()에게 전해져 유교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안(사·와 함께 동양 5성()으로 꼽힌다. 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