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 2015에서 LG전자가 'LG 워치 어베인 럭스(LG Watch Urbane Luxe)’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LG 워치 어베인의 럭셔리 에디션 제품으로, 소비자 판매가는 미화로 약 1,2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세공인들이 약 50단계의 공정을 거쳐 제작했다. 시계 몸체에는 23K 금을 입혔고, 스트랩은 고급 악어가죽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급 원목 케이스에 포장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이 제품은 고유의 시리얼 번호를 새겨 500개만 한정판으로 제작할 예정이고, 10월 말부터 미국 유명 쥬얼리 체인인 '리즈 주얼러스
(REEDS Jewelers)'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9월 말부터 리즈 주얼러스는 공식사이트와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LG 워치 어베인은 원형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워치다. 최근 'EISA 어워드'에서 '유럽 최고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상을 수상했으며, 'MWC 2015'에선 MWC 어워드 9관왕에 오른 바 있다.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