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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이민지,'우아한 비키니 자태'

yellowday 2015. 7. 11. 09:21

입력 : 2015.07.11 01:47




[OSEN=민경훈 기자]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서 진(眞) 이민지가 비키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의 영예는 참가번호 20번 경기 이민지(24, 성신여대)씨에게 돌아갔다. 선(善)에는 참가번호 1번 충북세종 김정진(20, 공주대)씨,14번 전라제주 김예린(19)씨가 선정됐다. 미(美)에는 참가번호 30번 미스대구 박아름(24,아이오아대), 7번 미스전라제주 조아름, 28번 미스대구 최명경(21,계명대),렛삐미 23번 미스USA 한호정(24.조지아주립대)씨가 선정됐다.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대로 이어져오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정통성은 유지하되 보다 세련된 방식을 도입해 그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생방송 2주전부터 방송된 사전 프로그램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를 통해 후보자들의 꾸밈없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 rumi@osen.co.kr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