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글 日常

12月 / yellowday

yellowday 2014. 12. 3. 09:35

 

 

 

 

12月 / yellowday



올 때는 반갑더니 어느새 이별이
 서로가 사랑한다 고백도 못했는데

          가는 님 붙잡지 못하고 애먼한 문설주만

 

 

휙휙 달력에서 바람소리 들린다 

누가 세월을 쏘아버린 矢라했나
           어차피  떠난 시위니 과녁이나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