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지난달 22일 서임식에서 염수정 추기경에게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한 지 23일 만인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이 공식 발표됐다.
당시 언급에서 보듯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은 한국과 한국 교회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이례적 사목 방문이라는 게 천주교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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