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8.13 11:45 | 수정 : 2014.08.13 13:39
‘피겨 여왕’김연아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1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스타’ 4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3일(한국시간) “김연아가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총 1630만 달러(한화 168억원)을 벌어 들여 여성 스포츠 스타부문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김연아는 최근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한국 최고 스타로 꼽힌다”며 “SK텔레콤 등 12개 이상의 회사와 CF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1위는 러시아의 테니스선수 샤라포바가 차지했다. 샤라포바는 10년째 선두를 지켰는데, 지난 1년 동안 총 2440만 달러(한화 251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샤라포바는 나이키 등 세계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꾸준히 CF계약을 맺고, ‘슈가포바’라는 사탕 브랜드까지 런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중국 테니스 선수 리나(2360만 달러)가, 3위는 미국 테니스선수 서리나 윌리엄스(2200만 달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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