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5.09 10:02
- 스포츠조선 제공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루머 해명 “주저 않고 나올 것!”
배우 유진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 대한예수교침례회가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로 오해를 받자 적극 해명에 나섰다.
유진은 지난 7일 자신의 팬 카페에 “햇살 좋은 오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유진은 "요즘 구원파가 큰 이슈가 되면서 저희 교회까지 연루된 것처럼 여론이 형성돼 적지 않은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진은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저희 교회는 구원파와는 무관하다"고 확실히 밝히며, "기독교복음침례회와 뿌리가 같아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루머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권신찬 목사와 지금 저희 교회 이 목사가 함께 복음을 전하시다가 권 목사의 사위인 유병언씨의 사업시작으로 인해 교회가 점점 참 모습을 잃어가 이 목사가 몇 명의 성도들과 나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세웠다"며, "단지 뿌리가 같다고 이렇게 같은 취급을 하고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구원파와는 별개로 저희 교회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속상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유진은 "만약 이 교회가 앞으로 어떠한 계기로든 타락의 길로 빠지게 되면 주저하지 않고 나올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진의 대한예수교침례회와 구원파 루머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유진 언니 많이 속상했나봐”,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유진 누나 파이팅”,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유진 대한예수교침례회-구원파, 유진아 힘 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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