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5.08 15:46 | 수정 : 2014.05.10 09:38
‘결혼하고 더 아름다워진’, ‘청담동 며느리 패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최정윤 기사의 제목들이다.
최정윤은 다른 건 몰라도 결혼하고 나서 더 예뻐진 건 인정한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
아름다워진 외모만큼이나 상큼 발랄한 그녀의 이야기.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최정윤과 마주 앉았다. 그녀가 기자에게 인사 다음으로 꺼낸 말은 테이블 위에 놓인 과자를 보며 “이거 먹어도 돼요?”였다. 과자를 먹으며 진행된 인터뷰. 카메라 앞에서의 도도하고 새침한 모습과 달리, 카메라 밖 그녀는 한없이 털털했다. ‘아까 내가 본 사람 맞아?’ 할 정도로. 우리의 대화는 “당 떨어질 때가 되었군요”라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시작됐다.
남편 복보다 시어머니 복 있다!
이제 결혼한 지 3년,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최정윤은 이야기 도중 스스럼없이 남편 이야기를 자주 꺼냈다. 이들의 결혼은 당시 세간의 관심사였다. 그녀의 남편은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으로 네 살 연하다. 박성경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친여동생으로, 현재 그룹의 대외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녀의 남편은 현재 이랜드그룹과 별도로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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