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낭만논객이 말하는 정의 - 여러분도 참여해 주세요!

yellowday 2014. 4. 24. 07:31

 

입력 : 2014.04.24 03:04

TV조선 '낭만논객' 오후 8시 40분

길거리에서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김동건 아나운서는 평소 온화한 이미지대로 "그 청소년에게 다가가

'몸에 해로운 거 그만하고 나랑 차나 한잔 하자'고 설득하겠다"고 말한다.


	TV조선 '낭만논객' 방송 사진

반면 녹화 내내 '정의 구현'을 핏대 높여 외치던 가수 조영남은 "근데 요새 애들은 덤비니까…"라며 말꼬리를 흐린다.

김동건은 정의 사회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공정하지 않은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70%가 넘는다"고 한탄하며 얼마 전 불거진 대주그룹 전(前) 회장의 일당 5억원 '황제 노역'에 대한 얘길 꺼낸다.

김동길 박사는 "정의 사회의 기초는 '법 앞의 평등'에서 비롯하는데, 그 시스템이 작동되질 않고 있다"면서

"발전하곤 있지만, 서민들의 불신을 씻어내기엔 아직 역부족"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한다.   [출처] 조선닷컴

 

 

'얘들아! 꽁초는 버리지 말고 가져 가거라!'...yellow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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