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朴대통령 패션, 나라 이미지에 좋은 영향" 72%

yellowday 2014. 4. 12. 10:44

입력 : 2014.04.12 03:00

한국갤럽 조사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72%가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이 '우리나라의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으며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보는 국민은 5%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패션에 대한 긍정 평가는 국정 운영 지지층에서 83%로 비(非)지지층의 54%에 비해 높았다.


	신임 대사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임장을 받은 신임 대사들, 윤병세 외교부장관(맨 왼쪽) 등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마영삼 주덴마크대사, 조태영 주인도네시아대사 등 21명의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 대사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임장을 받은 신임 대사들, 윤병세 외교부장관(맨 왼쪽) 등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마영삼 주덴마크대사, 조태영 주인도네시아대사 등 21명의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뉴시스
'박 대통령이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 67%가 '잘 입는다'고 답했고, '잘못 입는다'는 8%였다. 박 대통령이 옷을 잘 입는다는 평가는 남성(60%)보다 여성(74%) 쪽에서 더 높았다. 박 대통령 옷차림의 실용성 여부에 대해선 '실용적인 편'(80%)이라는 답변이 '화려한 편'(6%)이라는 답변보다 높았다. '박 대통령에게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79%였다. '대통령이 외국산 명품 가방을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엔 '들 수도 있다'가 58%, '반드시 국산 가방을 들어야 한다'는 답변은 33%였다. 이번 전화 조사는 지난 7~8일 전국 성인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