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생육신(生六臣)은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여섯 명의 신하를 말한다.
세조의 찬위 사건을 불의의 행위로 단정하고,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원칙에 따라 두문(杜門) 혹은 방랑으로 일생을 보냈다.
이들은 벼슬을 버리고 단종을 추모하면서 절개를 지켰다.
생육신과 사육신 등의 신하들을 통칭하여 다른 훈구파와 구별하여 따로 절의파(節義派)로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생육신과 기타 세조 찬위에 분개하여 벼슬길을 단념한 사람들을 통칭하여 청담파로도 분류하고,
사림에 넣기도하는 등 학자에 따라 이견이 존재한다.
생육신(生六臣) 명단
- 권절(權節) : 남효온 대신 생육신에 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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