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文史 展示室

서울옥션 '전두환 미술품 경매 '정선' 인기 '계상이화도' 2억3000만원 낙찰

yellowday 2013. 12. 18. 16:29

  • 박현주 기자
  • | 등록 : 2013-12-18 16:16
  • | 수정 : 2013-12-18 16:24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추정가 1억~2억입니다.

    8000만원씩 시작합니다. 1억8000, 2억3000 전화 최고, 2억3000, 2억3000만원. 현장고객에 낙찰입니다.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에서

    겸재 정선의 계상이화도가 2억3000만원에 팔렸다.
    또 이날 겸재 정선의 5폭 작품은 치열한 경합끝에 모두 팔렸다 .
    정선의 '일사'는 5000만원,   '기려향려도'는 6500만원, 노옹독조 4500만원(현장), 강변한정은 6800만원(현장)에 팔렸다.
    16폭짜리 화첩으로 나온 이 작품은 이날 경매에서 한장씩 경매했다. 이날 경매는 김현희 경매사가 맡았다. 경매 중간 중간 "후회없으시죠,

     "마음의 결정을 해주십쇼"라며 여유있게 진행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