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일보 DB
손톱은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주의를 주는 건강 가이드다. 건강한 손톱은 0.5mm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하며 표면은 매끈하다. 다친 적이 없는데
손톱에 흰 반점이나 세로줄이 생겼다면 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손톱 상태별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손톱에 흰 반점이 생기면
손톱에 있는 신생세포들이 손상됐을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칼슘이나 아연이 결핍됐거나 숙변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손톱 표면이 패였다면
피부 건선일 가능성이 있다. 손톱을 만드는 기질 부위에 건선이 생기면 손톱 표면 일부가 불완전한 각질로 만들어져 손톱에 흠집이 생길 수 있다.
이 증상은 건선 환자 가운데 25~50%가 경험한다.
◇손톱에 세로줄·가로줄이 보이면
손톱의 세로줄은 근육이 위축됐을 때 흔히 생긴다.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거나, 편식이 심한 어린아이에게서 주로 발견된다.
그대로 방치하면 급속한 노화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칭을 해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게 좋다.
가로줄은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에 자주 나타난다.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소화하기 쉬우면서도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보양식을 섭취해 건강을 보살펴야 한다.
/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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