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人物
구양순(歐陽詢, 557년~641년)은 중국 당나라의 서예가이다. 수 양제 때에는 태상박사를 지냈고, 당 태종 때에 태자솔경령이란 벼슬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구양 솔경'이라고 불렀다. 그의 뛰어난 필체는 멀리 고구려에까지 알려졌다. 처음에는 왕희지 체와 비슷했지만 뒤에 독자적인 서체를 세워 해서의 규범이 되었다. 우세남·저수량과 더불어 당나라 초기의 3대 서예가로 손꼽힌다. 작품으로 <구성궁예천명> 등이 남아 있다 구양순의 필체 yellowday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