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8.19 16:34
스마트폰 출시 이후 영국인들 사이에 근시(近視)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신문인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각)는 영국 포커스클리닉 설립자이자 안과의사인 데이비드 알람비(David Allamby)의 조사 결과를 인용, 1997년 스마트폰이 첫선을 보인 이후 영국 근시 인구가 35% 정도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알람비 대표는 “책 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가까이 보는 것이 근시 인구 증가의 주 원인이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책을 볼 때는 40cm 정도 거리를 두지만, 스마트폰을 볼 때는 18~30cm 거리에서 본다는 것이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습관도 근시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알람비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근시 현상은 평균 21살 이후에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40대까지 근시 현상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고, 2033년도에는 30대 인구의 절반 정도가 근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18-24세 연령층이 가장 큰 고객층으로 성장하고 12-17세 연령층이 두 번째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일간신문인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각)는 영국 포커스클리닉 설립자이자 안과의사인 데이비드 알람비(David Allamby)의 조사 결과를 인용, 1997년 스마트폰이 첫선을 보인 이후 영국 근시 인구가 35% 정도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알람비 대표는 “책 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가까이 보는 것이 근시 인구 증가의 주 원인이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책을 볼 때는 40cm 정도 거리를 두지만, 스마트폰을 볼 때는 18~30cm 거리에서 본다는 것이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습관도 근시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알람비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근시 현상은 평균 21살 이후에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40대까지 근시 현상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고, 2033년도에는 30대 인구의 절반 정도가 근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18-24세 연령층이 가장 큰 고객층으로 성장하고 12-17세 연령층이 두 번째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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