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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노화’ 방지법!

yellowday 2013. 8. 24. 21:46

입력 : 2013.08.19 10:59 / 수정 : 2013.08.19 11:00


	미간 주름 예방하는 마사지 방법
(사진제공: 시세이도)

모바일로 즐기는 다양한 정보의 홍수와 함께 최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

그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는 미간, 목주름 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새로운 트렌드에 앞서가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노화를 방지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손쉽게 스마트폰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이들을 위해 스마트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인상파 얼굴 만드는 ‘미간 주름’ 관리법

장시간 집중해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이는 미간 근육을 긴장시켜 미간 주름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과도하게 눈에 힘을 주지 않도록 글자 크기를 크게 조정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시력이 나빠 미간을 자주 찌푸리는 경우라면 시력을 교정해 미간 근육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재생크림이나 아이크림을 바를 때마다 미간을 마사지해 미간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것.

표피, 진피, 각질층에 히알루론산 생성을 촉진시켜 눈매에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탄력을 더하는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코렉티브 아이크림을 손가락에 덜어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으로 눈앞머리부터 눈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 해보자.

이어 아이크림을 눈 주위에 전체적으로 펴 바른 다음,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미간 부분까지 확대해 커다란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미간의 주름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내 나이를 말하는 ‘목주름’ 관리법

목주름은 ‘노화코드’라 불릴 정도로 사람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특히 목 부분의 피부는 얼굴보다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땐 아침, 저녁 세안 후 목 전용 에센스를 사용해 마사지를 시도해 볼 것. 

목의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시세이도 리바이탈 넥존 에센스를 깨끗한 목 피부에 진주 한 알 정도의 크기만큼 덜어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중앙에서 바깥쪽을 향해 크게 원을 그리듯 펴바른 후, 스며들 때까지 양쪽을 동시에 반복 마사지 해보자.

 

/패션 조선 에디터 손민정 (smins.ed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