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24 10:36
[OSEN=임영진 기자] 스타들이 가왕 조용필과의 만남을 앞다퉈 인증하고 나섰다.
조용필은 지난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자신의 19번째 정규 앨범 '헬로(Hello)' 발매를 기념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김제동이 진행을 맡았으며 후배 가수 팬텀, 국카스텐, 이디오테입, 박정현, 자우림 등이 초대돼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마친 후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조용필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먼저 자우림의 멤버 구태훈은 "조용필 선배님,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멤버 전원이 조용필과 찍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조용필의 타이틀 곡 '헬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룸펜스 감독은 "오랜만에 만난 국카스텐과 조용필 선생님"이라며 역시 인증사진을 올렸다.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포즈를 취한 국카스텐의 모습이 무대 위 카리스마와 대조를 이뤘다.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쇼케이스에 참여한 팬텀의 정한해도 "제 인생에서 제일 떨었던 공연이었어요. 정말 영광입니다. 그리고 조용필 선배님
19집 발매 축하드립니다"라며 사인CD를 공개했다. '헬로'에 랩 피처링을 맡아 참여한 버벌진트는 정한해의 글을 리트윗하며 의미를 뒀다.
그룹 빅뱅의 태양은 개인적으로 쇼케이스를 관람한 후 조용필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태양은 '바운스'가 공개됐을 때부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정을 보여왔다.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는 쇼케이스가 열린 날,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필 선배님의 '헬로'에 버벌진트가 피처링 하던 날. 선배님의 녹음실에서 녹음후
찍은 인증샷 이제야 올리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버벌진트가 엄지 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리며 들뜬 감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조용필의 신곡은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2일 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밖에 '바운스', '걷고싶다', '널 만나면', '어느날 귀로에서', '설렘', '말해볼까',
'충전이 필요해' 등도 차트 톱10에 오르는 등 일명 '줄세우기 현상'까지 낳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으로 조용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헬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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