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모나리자’ 진품 확인…더 젊고 더 예뻐
[헤럴드경제=정태란 기자]전문가들이 '아이즐워스 모나리자(The Isleworth Mona Lisa·일명
젊은 모나리자)'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임을 확인했다.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위스 모나리자 재단이 지난해 9월 '아이즐워스 모나리자'를 공개한 이후 전문가들의
검증과 방사성연대측정법 등 을 통해현존하는 두 번째 '모나리자' 작품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이즐워스 모나리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보다 10년 이상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외모 역시 '모나리자'보다 젊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검증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이즐워스 모나리자는 다빈치가 그린 진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활동했던 시기와그림의 제작연도가 비슷할 뿐 더러 다빈치의 작품 속 사람에 대한 비율이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즐월스 모나리자'는 작품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진품 의혹에 시달렸다. 일부 전문가들은 재단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모방한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다.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藝文史 展示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르니카(Guernica) (0) | 2013.02.22 |
---|---|
그의 집 '네모'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이 드나든다 (0) | 2013.02.20 |
옥상에 있는 5억짜리 벌거벗은 男 본 시민은... (0) | 2013.02.13 |
드뎌 남자 누드 - '벌거벗은 남자' 전시회에, 알몸 관객들 나타난다 (0) | 2013.02.01 |
[스크랩] ◎도올(김용옥)의 딸.. (0) | 201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