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 해변을 거닐며........yellowday
해:묵은 나무둥치가
변:방에 나딩구는 전설처럼
을:씨년스레 널부러져 있다
거:목이었을 원래의 모습은 간 곳 없고
닐: 다이야몬드처럼 노구를 이끌고 노래를 부르며
며:느리 밥풀꽃의 슬픈 이야기를 찾아 오늘도 어디론가 발길을 옮겨 본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변:변하게 이룬 것은 하나도 없고
을:씨년스런 날씨는 내 맘 같아
거:추장스러운 것은 왜 그리 많은지
닐:(늴)리리야 하고 흥겹게 놀던 시절
며:칠 전 일처럼 파도소리 되어 밀려오네...............jj 님 作
해;묵은
변;을 빼고 나니
을;매나 시원하던지
거;리에 다니며
닐;리리 불렀더니
며;느리가 날 보며, "아버님이 아무래도 치매끼가....."....own 님 作
해:를보며 살았었대 별을보며 살았었대
변:화에 변화를 바람따라 하면서
을:씨년스런 날엔
거:나하니 취하기도 하면서
닐:니리 가락에 어깨춤도 추고 맘보춤도 추었었대.
며:칠 잘 놀았으니 아 이젠 푸욱 잠에나 취해볼까............유비님 作
변;을 빼고 나니
을;매나 시원하던지
거;리에 다니며
닐;리리 불렀더니
며;느리가 날 보며, "아버님이 아무래도 치매끼가....."....own 님 作
해:를보며 살았었대 별을보며 살았었대
변:화에 변화를 바람따라 하면서
을:씨년스런 날엔
거:나하니 취하기도 하면서
닐:니리 가락에 어깨춤도 추고 맘보춤도 추었었대.
며:칠 잘 놀았으니 아 이젠 푸욱 잠에나 취해볼까............유비님 作
짙은 감성으로 다가오다가 박장대소하는 해학으로 끝이 났네요.
카메라를 둘러메고 해변가를 거니는 60대 소년이고 싶은 저랍니다.
마음에 감성 가득 담고 사랑조차 꿈꾸는 소년으로 해변을 걷고 싶습니다.
하하
누가 보면 손가락질하겠네요.
그쵸?
카메라를 둘러메고 해변가를 거니는 60대 소년이고 싶은 저랍니다.
마음에 감성 가득 담고 사랑조차 꿈꾸는 소년으로 해변을 걷고 싶습니다.
하하
누가 보면 손가락질하겠네요.
그쵸?
'yell* 야후行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行詩 : 오월이 오면 / yellowday (0) | 2012.11.27 |
---|---|
봄 - yellowday (0) | 2012.11.27 |
봄은 오는가 - yellowday 12'2/25 (0) | 2012.11.27 |
물레방아 / yellowday, jj님 (0) | 2012.11.27 |
기다림 : yellowday, 배중진 (0) | 2012.11.27 |
변 화에 변화를 바람따라 하면서
을 씨년스런 날엔
거 나하니 취하기도 하면서는
닐 니리 가락에 어깨춤도 추고 맘보춤도 추었었대.
며 칠 잘 놀았으니 아 이젠 ..
변 화에 변화를 바람따라 하면서
을 씨년스런 날엔
거 나하니 취하기도 하면서는
닐 니리 가락에 어깨춤도 추고 맘보춤도 추었었대.
며 칠 잘 놀았으니 아 이젠 푸욱 잠에나 취해볼까..
어? 해변에 누운 고목의 말소리가 들려오넹? ㅎㅎ
데이님, 기쁨 넘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