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行詩 / 임진년 yellowday

yellowday 2012. 11. 26. 22:03

    무궁화 - 난파


행시 / 임진년
 

임:진왜란! 그 끔찍한 일본의 침략!
진:지하게 이율곡의 십만양병설을 받아 들였더라면
년:(연)꽃같던 이 땅의 처녀들 정신대로 끌려가지 않았을텐데........yellowday 作


임:이 떠나가신 신출기묘한 해는 사라졌고---.............jj님 作
진:이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알았지만---
년:(해)이 바뀐다한들 아픔도 바뀌려는지---


임:이 버티고 섰던 그 자성대 문루 뒷산에는 .........웅이아빠님 作
진:달래 붉게 붉게 피어
년:년세세 님의 의지 < 가단두 불가도>를 기린다.


임:께서 머물렀던 따사로운 그 자리엔....................고란초님 作
진:하디 진한 향기 아직도 남았건만
년:(연)서만 북풍한설에 펄럭이고 있을 뿐


임:향한 일편단심 @@
진:짜로 보일려면 @@
년:초부텀. 옐로우님께. .잘 보여야징~~~~~~~~~~♬..........원시인옵빠님 作


임:이여 베푼 후의 어찌 하면 갚아질 지
진:실로 고운 님을 가슴 깊이 간직하네
년:(연)년세세 서로의 우정 변하지 않았으면...............고란초님 作


임:하시는 처처마다 웃음꽃만 만발하게 하시고
진:리의 밝은 횃불일랑 만월같이 밝히시어서는
년:년세세 이 해만 같아라, 하는 해가 되소서 ㅎㅎ.......유비님 作


* 과거의 쓰라린 역사를 거울삼아 2012년 임진년은
우리 스스로 애국자가 되어 이 나라를 지켜 나갑시다! *

여러분도 한 수씩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