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行詩 / 꽃분홍, 밤 목련, 목련, 변화 , 목련.-옐로우데이 작

yellowday 2012. 11. 24. 12:13

꽃분홍

yellowday@Y

꽃 중에 매화꽃! 눈 속에 피는 꽃

분홍 얼굴 내밀다 부끄러워 고개 숙인

홍매화 품은 봄내음 춘설이 희롱하네


감상 2>

꽃분홍

yellowday@Y

꽃인 듯 아닌 듯이 눈 속에 피는 꽃

분 바르고 나왔다가 수줍어 빨개지면

홍매화 품은 봄내음 춘설이 희롱한다

 

밤 목련yellowday님

아무리 등 돌려 감추려 해도

눈빛 닿는 곳 알 수 있을 것 같아

쪽찐 정수리가 무얼 생각하는지도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


너는

내 전생의 그리움이었다는 것까지 ....(시인님 감상)

목련
아무리 뒤돌아 서 있어도
향한 눈빛은 알수있지

쪽찐 정수리가
무얼 생각하는지도

하늘만 우르르고 있는 너는
아마도 전생의 그리움이었으리

 

변화 yellowday님

뜨는 해를 바라보면 꿈이 자라고

지는 해를 보며는 시인이 된다.


감상 2>


변화 yellowday님

뜨는 해를 바라보다보면 가슴엔 어느 새 꿈이 자라고

지는 해를 바라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시인이 되어 있고

http://cafe.daum.net/dujulc

 

목련yellowday@Y

목을 석자나 빼어야 너의 얼굴을 보려나

련서로 접은 종이학을 날려 보내고 싶다. 오늘밤엔


감상 2>

목련 yellowday님

목을 석자나 빼어야 너의 얼굴 보려나

련(연)서로 접은 종이학을 날려 보내고 싶다. 오늘밤엔


감상 3>
목련 yellowday님

목을 석자쯤 늘이면 너를 만날까

련(연)서로 접은 종이학이라도 날려 보내고 싶다. 오늘밤엔


http://cafe.daum.net/dujulc